중국 슈퍼컴퓨터,재차 세계 제1위를 차지
2013년 06월 19일 09:0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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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슈퍼컴퓨터 탑500기구가 북경시간으로 17일 오후 독일에서 제41기 세계슈퍼컴퓨터 500강 순위를 공개했다. 중국국방과학기술대학에서 연구제조한 천하2호 슈퍼컴퓨터시스템이 첫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2010년 천하1호가 처음으로 첫자리를 차지한후 중국의 슈퍼컴퓨터가 재차 우승을 따낸것으로 되며 종합기술이 국제선진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참신한 천하2호 슈퍼컴퓨터의 최대처리속도는 매초당 5만 4900조차에 달하며 지속속도는 매초당 3만3900조차에 달하며 에네르기 효률비례가 와트당 19억차에 달한다. 천하2호 슈퍼컴퓨터의 계산속도는 올해 순위에서 두번째 자리를 차지한 미국 타이탄 슈퍼컴퓨터의 2배정도이고 계산밀도는 2배이상에 달한다.
천하2호 슈퍼컴퓨터 시스템은 170개 케이스로 구성되였는데 메모리총량은 1400조 바이트에 달하고 저장총량은 만 2400조 바이트에 달하며 최대운행 공률소모가 17.8메가와트이다. 전문가들은, 천하2호 슈퍼컴퓨터는 자주혁신과 국제협력을 통하여 시스템구조와 고속네트워킹, 저장구조, 프로그래밍 모형 등 분야에서 일련의 기술혁신과 진보를 가져와 국제선진수준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천하1호 슈퍼컴퓨터는 주로 우주비행, 생물의약, 신자재, 날씨예보, 기후모의, 해양환경연구, 공정설계, 모의분석, 디지털매체, 애니메이션설계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운산속도가 더 빠른 천하2호 슈퍼컴퓨터의 응용범위는 더 넓을것으로 보인다.
천하2호 슈퍼컴퓨터는 올해안으로 광주 슈퍼컴퓨터센터의 업무 호스트컴퓨터역할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