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이란은 4년에 한번씩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를 맞이하게 된다. 올해의 선거구도가 각별히 주목을 받고있는 주요원인은 두가지인데 첫째로 마무드 아마디 네자드가 이미 2선 대통령 임기를 마쳐 재선될수 없기에 누가 대선을 잡을지 세인의 주목을 받고있으며 둘째로 외부에서 대선이 소강상태에 빠진 이란핵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 주목하고있다.
이번 이란대선에는 도합 686명이 대선출마를 선언하여 초기에 8명이 후보자명단에 들어갔는데 외부는 그들을 강경보수파, 온화보수파와 개혁파 등 3개 파벌로 분류했다. 그가운데 개혁파의 유일한 후보자이자 전 제1 부통령이였던 레자 아레프와 전 의장 골람알리 하다드아델이 사퇴하면서 대선후보가 8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었다.
2009년의 대선기간 소요사태가 발생했고 또 핵문제도 각측의 주목을 받고있어 이번 이란대선 구도가 각별히 민감하여 외국기자들에게 극히 엄격한 제한조치를 취해 언론사증과 취재비준 문서를 아주 적게 발급했고 인터넷도 엄격한 규제와 통제를 받고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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