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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파진영 누가 장악할것인가
개혁파 주장 선거에 나서는가
네자드 "후계자" 가망 있는가
이란대통령 선거가 다음달에 치러지게 된다. 그러나 각 진영 선두주자들의 선거참가 여부에 대해 여전히 아리숭해지면서 이번 선거가 례년에 비해 예측이 어렵게 되였다.
테헤란대학정치학교수는 이번 대선의 불확실성은 우선 이란보수파진영 분렬에서 비롯되였다고 인정하고 있다.
현재 보수파진영이 의회에서 절대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이미 10명이상의 보수파정치인사들이 이번 대통령선거참가를 선포했다. 이중 가장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인물은 전외장 아크바르, 현임테헤란시시장 모하메드와 전의장 아다르가 포함되여 있다.
그러나 보수파내부에서는 아직까지도 최종 선거참가와 관련해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개혁파실력인물인 전대통령 모하메드와 아크바르중 그 누가 선거에 참가하든 이들의 영향력은 모든 보수파립후보자들에게는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다. 그러나 이들이 선거에 참가할 것인지 또 자격심사에 통과할 것인지는 여전히 현안으로 되고 있다.
부분적 개혁파인사들은 이 두사람은 일부 고위급종교인사들이 장악하고있는 헌법감호위원회의 자격심사를 통과하 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현임대통령 네자드와 보수파의 결렬로 대선형세는 더구나 복잡하게 되였다. 네자드는 집권 8년동안 이란정부내부와 사회하층가운데서 영향력을 갖고 있다. 네자드가 보수파를 따날 경우 이란정치무대의 또 중요한 힘이 될 것이며 이렇게 될 경우 대선은 그야말로 개혁파와 보수파간의 다툼으로 될 것이다.
헌번의 규정에 따라 현임대통령 네자드는 이미 련속 2기 련임해 선거에 참가할수 없다. 네자드는 마샤에를 본인의 "후계자"로 강력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마샤에는 애국주의와 이슬람을 동등하게 거론하고 있어 "편리주의"조장자로 간주되면서 종교인사들이 거센 반대를 받고 있다. 당면한 급선무는 네자드가 자신이 후계자를가 자격심사 "관문"을 넘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신화통신).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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