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윤 100대 상장기업에 대한 분석을 거쳐 현재 국내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업종을 밝혀냈다.
1. 은행업
작년 순리윤 최고 10대 기업중 은행업은 7개의 왕좌를 석권했다. 공상은행은 2626억 4900만원의 순리익을 달성해 가장 돈을 많이 번 상장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다졌고, 건설은행과 농업은행, 인민은행이 그 뒤를 이어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2. 에너지
2013년 순리윤 최고 10대 기업에 든 은행 7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3개의 왕좌는 에너지업종이 거머쥐였고 중국석유, 중국석유화공, 중국신화(中国神华)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 금융보험업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금융업계 직원의 평균급여는 23만 4000원에 달한것으로 집계됐다. 평균급여액 59만 8000을 기록한 신탁업종은 금융업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업종으로 자리매김했고, 증권업은 신탁업의 절반인 27만 4000원, 보험업은 가장 낮은 13만 8000원을 기록했다.
4. 자동차산업
2013년 재무년도 데이터에서 상해자동차그룹과 장성자동차가 순위 30위권 상장기업 대렬에 합류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5. 부동산
2013년 재무보고 데이터에서 순위 30위권에 든 상장기업중 예상대로 부동산기업이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했다. 이들 부동산기업중 최대 규모의 가장 좋은 실적을 자랑하는 기업은 단연 만과(萬科)와 보리(保利)였다.
6. 백주업종
2013년 재무보고 데이터에서 거시적경제 환경과 정부의 "3공경비"축소 등 요인의 영향으로 작년 백주(白酒)업종의 리윤 성장폭은 2년전에 비해 뚜렷한 둔화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경기 부진과 시장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백주업종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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