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총투자가 3200만원, 부지면적이 총 6만평방메터 되는 “돈화목이버섯 거래시장”이 정식으로 사용에 들어갔다.
최근년간 돈화시에서는 목이버섯산업을 농촌경제를 발전시키고 농민소득을 증가시키는 기간산업으로 삼고 농림자원우세와 정책우세에 의탁하여 이를 대대적으로 틀어쥐였는데 2014년에 목이버섯산업 생산액이 11억원에 달했다. 이는 이 시 특산업 총생산액의 50%에 가깝다. 올해에는 목이버섯을 위주로 5.5억주머니에 달하는 식용균을 양식하고있다.
하지만 목이버섯산업발전의 신속한 발전과 함께 규모가 큰 목이버섯전문거래시장이 없어 거래활동이 비교적 혼란하고 심지어 외지의 중간거래상들이 기회를 타 등급과 가격을 낮추고 거래가격 결정권을 장악하여 목이버섯양식호들이 정도부동하게 경제손실을 입는 상황이 나타났다.
이에 돈화시는 돈화목이버섯거래시장을 건설했는데 추리구진 입구, 돈백도로옆에 위치한 이 시장은 시장결산중심, 물류중심, 사무구역, 화험실, 품질검사실, 목이버섯포장직장, 보관창고, 초대소 등 기능구를 갖추었다. 이 시장은 성도꽃나무거래소 길림성결산중심, 중국공급판매합작사 돈화시농특산물운영중심과 합작하여 선진적인 기술설비와 관리방법을 인입하고 목이버섯 거래, 보관저장, 등급분류, 가공, 포장, 물류, 전시판매, 품질안전검사측정, 정보봉사, 결산지불, 보관증권융자 등 기능을 일체화하였으며 목이버섯 관련 전반 산업사슬에 통일적인 품종최적화, 통일적인 매입, 통일적인 가공, 통일적인 배송을 실시하여 목이버섯 구매, 류통 과정의 중간고리 원가를 감소하고 농민증수와 목이버섯 시장가격의 반락을 촉진하게 된다.
시장측은 사물인터넷기술을 리용해 농산물의 생산, 가공, 운수 및 판매의 각 고리를 최대한으로 통제하고 농산물 시장진입 안전등급을 전면적으로 제고시켜 시스템안의 농민, 기업, 사회가 함께 수익을 보게 할 방침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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