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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 만주리검험검역국이 최근에 발표한 통계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최대 륙로통상구인 만주리통상구의 완성차 수입액이 3000만딸라선을 돌파했다.
만주리 검험검역국에 의하면 1월부터 11월까지 합격된 수입 완성차량은 428대로 총액이 3499만딸라에 달해 2015년 보다 수입 수량과 총액이 모두 배로 늘었다.
관변측의 분석에 의하면 수입이 대폭 늘어난 원인은 만주리 통상구의 완성차 수입이 해상수송에 비해 수입 운송거리가 짧고 지불이 빠르며 안전성이 높은 등 우위에 힘입은것이다.
검험검역부문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만주리통상구를 거쳐 중유럽에 수출하는 국제컨테이너 화물수송렬차가 23편에 달해 완성차수입에 박차를 가하고 통상구의 경제력을 제고하는 한편 일대일로 건설에도 일조하고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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