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경제 상승세 나타나
2017년 03월 27일 15:0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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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습근평총서기가 제12기 전국인대 제5차회의 료녕 대표단 심의에서 동북 로후공업기지 진흥전략을 심층 관철하고 안정한 성장, 개혁 추진, 구조 조정, 민생 봉사, 위험부담 방지 등 제반 사업을 전면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진흥사 주건평 사장은, 당면 동북3성 경제 운행 전반 상황을 증가속도 저조, 분화 확대, 안정적인 저력 육성 등으로 개괄했다.
구체적으로 길림성의 경제는 반등세를 보이면서 가장 먼저 안정속에서 발전하는 태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국내생산총액은 2015년보다 6.9% 증가했고 증가속도도 분기마다 반등세가 이어졌다.
민영경제의 기간 업무 수입 증가속도는 7.2%에 이르렀고 현대 봉사, 상무 류통, 금융 봉사 등 신형의 업종투자 모두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
흑룡강성 경제 증가속도는 전국 평균수준보다 낮았지만 부분적 지표가 기본적으로 안정선을 지켰다. 지난해 흑룡강성 국내생산총액은 2015년보다 6.1% 증가했다.
료녕성은 여전히 경제 하행압력이 비교적 크다. 전통산업 점유률이 비교적 높고 경제의 내적 성장동력이 부진하며 경제 허위 실적 제거 등 복합적 작용으로 지난해 료녕성의 국내생산총액과 공업 부가가치, 고정자산 투자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올 들어 동북3성 부분적 선행지표는 다소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제 분화현상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동북과 동부 상호 접목을 통한 협력은 동북지역 전면 진흥의 핵심이다.
주건평 사장은, 상호 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체의 부족점을 발견하는 과정은 기존 운행방식 개진에 유조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