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어문자정보화기지 연변대학에 설립
2014년 03월 27일 10: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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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국조선어문자정보화기지가 연변대학에서 설립되였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교육과학기술사 사장 전련강이 기지 현판식에 참가했다.
전련강은 현판식에서 중국조선어문자정보화기지를 당의 민족어문정책과 법률법규를 모범적으로 학습하고 관철집행하는 문자정보화기지로, 각민족이 조화롭고 단결진보하는 조선언어문자정보화인재양성기지로 건설할것을 요구했다. 또한 기지가 조선언어문정보화, 표준화, 현대화를 추진하고 동북아 나아가서는 지구촌조선민족언어문자, 문화교류, 친선협력을 추진하는데 힘써줄것을 바랐다.
현판식에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 강광자는 중국조선어문자정보화기지의 설립은 우리나라조선어문정보화가 실질적인 응용연구개발단계에 들어선 표징이라고 했다.
연변대학 교장 박영호는 향후 해당 부문의 통일포치에 따라 연변대학에서는 과학연구 등 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국내외 관련 기구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협동혁신기제를 건립하고 조선언어문자의 표기부호집성 및 그 플랫폼건설 등 령역의 과학연구와 대상개발사업에 공조할것이며 우리나라 조선언어문자정보화건설템포를 다그치고 조선족문화의 계승발양사업을 추진하는데 힘다할것이라고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