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네모상자"도서실 오픈식을 성대히 진행하였다. 한국 "우리 민족 서로 돕기"운동재단과 연변화동정보교류유한회사,백산시조선족학교의 책임자들 그리고 장백조선족실험소학교의 리퇴직교원들이 오픈식에 참가하였다.
장백조선족실험소학교의 이번 도서실건설은 연변화동정보교류유한회사의 노력으로 한국 "우리 민족 서로 돕기" 운동재단 에서 14.7만원을 기부하고 도서 3000여권을 증정한것이다. 이리하여 원래의 59.4평방메터의 도서실을 118.8평방메터로 넓히고 소학생들의 독서 수요에 알맞는 시설을 갖추었으며 낡은 책을 새책으로 바꾸어 만여권의 각양각색의 학생들이 선호하는 책들이 진렬되였다.
도서실에서는 책을 읽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시간도 보고 책읽기 토론회도 할수있게 되였다. 책읽기 편리하고 책을 찾기 쉬우며 리해하기 간단하게 아담히 꾸려진 도서실은 학생들이 지식을 터득하고 꿈을 키워가는 요람으로 되고있다.
오픈식에서 학생들의 대형 집단무용표현이 있었다. 장백현교육국 당위서기이며 국장인 정희전이 환영사를 올리고 한국 "우리 민족 서로 돕기"운동재단 리사국 홍상영국장이 축사를 했다.
학교에서는 경기도 교육청의 오승철、농협경기영업본부 정기채와 도서실설계에 큰 기여를 해온 신호재 등 3명에게 공로패를 증정하였다.
이날 오픈식에서 이 학교 윤명선교장은 새로운 도서실은 전교사생들에게 있어 물질상의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거대한 정신적 동력으로 되고있는바 학생들이 앞으로 책을 사랑하고 열심히 읽는 기풍이 학교를 넘어 사회에 보급될것이라고 하였다(전선옥 최창남 보도).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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