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조선 주재 중국대사 류홍재는 대사관 외교관들을 인솔하여 동평양제1중학교에 와 조선동지들과 함께 조선 “모택동반”명명 55주년을 경축했다. 1950년 11월 2일 “항미원조 보가위국”에서 표현이 돌출한 중국 북경5중 초2(갑)반을 “김일성반”으로 명명했다. 조선 또한 1959년 6월 17일 “모택동반”을 성립해다. 이때로부터 “김일성반”과 “모택동반”은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했다. “모택동반”은 매 3년에 한번씩 한기의 한생을 모집하여 각 초중과 각 지구 시험에서 “품성과 성적이 모두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이번기 “모택동반”은 명년 4월 고중을 졸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