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신문》이 6월 5일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로동당 제1서기 김정은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을 시찰했다. 박봉주, 황병서, 리재일, 최휘 등 조선당정군 지도자가 함께 배동했다.
김정은은 우선 대동강과일종합농장에 와 전 지도자 김정일을 회고하면서 “이곳에 오면 저도 모르게 ‘사과꽃이 필때면 그대가 이곳에 다시 오기를 바란다’는 가사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전망대에서 일망무제한 과수림과 산밑에 자리한 주택 및 복리시설을 내려다보면서 이곳은 마치 아름다운 풍경화와도 같다고 칭찬했다. 또한 사회주의 “무릉도원”이며 인민의 리상촌이라고 했다. 김정은은 과일산량 증가에 대해 임무를 제출했다. 그는 반드시 농장과 과일나무 연구부문의 역할을 진일보 가강하여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와 집약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