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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천지방 검찰청이 3일 “세월”호 유람선 책임회사인 청해진 해운회사 회장 유병언이 지난주 서울에서 외국대사관에 정치적 피난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방 검찰청은 유병언의 경제범죄안건을 책임지고 조사하고 있다.
검찰청은 유병언은 무기명인사를 통해 한국 주재 외국 대사관에 정치피난 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대사관은 유병언이 형사범죄 혐의를 받고있다는 리유로 거절했다.
유병언은 자금을 나용하고 과실책임죄 혐의를 받아 검찰청의 조사를 받고있다. 하지만 그는 검찰청에 출정하는것을 거부하고 몰래 도망치려 시도했다.
검찰측은 현재 약 49만딸라의 현상금을 내걸고 유병언을 체포하려 한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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