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통대학교학생모집통일시험이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원만히 결속됐다.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 대학입시 조선어수험생이 처음으로 2000명 안으로 줄어들었다. 총 1만 812명 수험생가운데 한어수험생이 8871명이였다.
2008년까지만 해도 5000명을 웃돌았는데 최근년간 해마다 감소, 지난해 2287명에서 올해 300여명 줄어 1941명에 머물렀다. 따라서 연변1중과 연길시2고중에 나뉘여 시험을 치던 조선어수험생들은 지난해부터 전부 연변1중 한개 시험지점에서만 시험을 보게 되였다.
한편 한어수험생중 상당수 조선족이 포함된것으로 나타났다. 문사류에 474명, 리공류에 545명, 도합 1019명의 조선족학생이 한족학교에서 대학입시를 보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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