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녕안시조선족소학교유치원에서는 새해맞이 “칠색꿈” 재롱잔치가 열였었다.
부모님들을 모시고 진행한 이번 재롱잔치는 유치원어린이들의 체계적인 성장모습과 민족유치원의 소질교육성과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이번 활동은 악기, 무용, 독창, 률동체조, 극, 합창, 소품,콰이반(快板) 등 다양한 항목으로 유치원어린이들의 다방면의 재능을 과시하였다. 모두 열여덟개 절목을 출연했는데 모두 각기 자기만의 특색과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유치원교원들의 높은 소질을 보여주었다. 뿐만아니라 어린이들의 남새복장과 홍당무우 등 장식들이 유치원 교원들이 직접 만든것이였는데 교원들의 이런 과감한 창작은 어린이들의 심령의 밭에 창의적씨앗을 묻어주었다.
이번 활동에서 대반의 이도연, 장진모, 장서령, 이다혜 네명 어린이가 사회를 맡았었다. 활동의 첫무대는 대반 어린이들의 '신나는 북치기'였는데 둥둥 신나게 울리는 북소리는 처음부터 관중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뒤이어 진행된 중반어린이들의 깜찍한 무용 '마법소녀'와 토끼복장을 입은 소반어린이들의 무용 '숲속초막집' 은 학부모들의 절찬의 박수를 자아냈다. 이어서 대반의 '복장모델'이 장내의 전반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어갔는데 장내 여기저기에서 교원들에대한 찬탄이 쏟아져 나왔다. 하여 겨울의 추운 날씨와 달리 장내는 시종 뜨거운 환호와 박수소리로 들끓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은 유치원 선생님들의 수고와 재능을 한층 더 높이 긍정하게 되였고 애들의 성장된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희열을 느낄수 있게 되였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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