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국무원은 13일 오전 남경시 중국침략일본군 남경대학살희생자기념관에서 2016년 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식을 개최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조직부 부장인 조락제가 국가추모식에 참석함과 아울러 연설했다.
조락제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우리는 이곳에서 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식을 성대히 개최하여 남경대학살 무고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일본침략자에 의해 처참하게 살육당한 모든 희생동포들을 추모하면서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혁명선렬과 민족영웅을 기리고 중국인민의 력사를 명기하고 지난날을 잊지 않으며 평화를 귀중히 여기고 미래를 열어가는 드팀없는 립장을 표명한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참혹하기 그지없는 남경대학살은 국제조약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과 유린이며 인류력사상 암흑의 한페이지이다. 극히 잔폭한 일본침략자에 직면하여, 나라가 망하고 민족이 절멸할 위험한 처지에 직면하여 중국공산당의 호소와 주도하에 중국인민은 공동의 적에 대한 적개심을 불태우고 끝까지 혈전을 견지하는 전에 없던 투지를 응집시켜 중화대지가 한마음 한뜻으로 앞사람이 쓰러지면 뒤사람이 잇는 항일전장으로 되였으며 8년간의 피어린 전투를 거쳐 항일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했으며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고 평화가 반드시 승리하며 인민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천고의 철칙을 제시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가 남경대학살 희생동포들을 추모하는것은 잊을수 없는 기억을 수호하고 부인할수 없는 진상을 지키기 위한것이며 평화에 대한 동경과 고수를 불러일으키고 전쟁의 먹장구름이 인류를 멀리하고 평화의 해빛이 인간세상에 가득하기를 기대하기 위한것이다. 외적의 유린을 받고 전쟁의 고난을 겪은 사람들은 정의의 가치, 평화의 귀중함을 더욱 잘 알고있다. 중국인민은 드팀없이 국제사회와 함께 국제공리를 수호하고 국제정의를 수호하며 2차대전의 승리성과를 수호하고 드팀없이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며 드팀없이 세계평화의 창도자, 추진자, 수호자로 될것이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 시각 우리가 희생동포와 혁명선렬들을 위로하고싶은것은 중국공산당이 중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인솔하여 일떠서던데로부터 부유해지고 강대해지는데로의 위대한 비약을 실현했으며 근대후 중국이 아무에게나 유린당하고 릉욕을 겪을대로 겪던 비참한 운명을 역전시킬수 없이 종식시켰으며 중화민족이 끊임없이 발전장대해지고 위대한 부흥에로 나아가는 력사진군을 역전시킬수 없이 개시했다는것이다. 우리는 꼭 정치의식, 대세의식, 핵심의식, 본받기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도로자신감, 리론자신감, 제도자신감, 문화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18차 당대회와 18기 3차, 4차, 5차, 6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위대한 항전정신을 고양하며 초심을 잊지 않고 계속 전진하면서 “두개의 100년”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로정에서 새롭고 장려한 장을 엮어야 한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심약약이 국가추모식을 사회하고 국무위원 왕용, 전국정협 부주석 제속춘과 중앙군위 위원 장우협이 참석했다.
항일전쟁에 참가했던 로전사, 로동지 대표, 중앙당정군과 군중단체 관계부문, 동부전구, 강소성, 남경시 책임자, 각 민주당파중앙, 전국공상련 책임자와 무소속인사 대표, 향항, 오문, 대만 동포 대표, 중국인민항일전쟁의 승리를 위해 기여한 국제우호인사 또는 그 유가족 대표, 남경대학살생존자와 희생동포친족 대표, 강소성 각계 군중 대표 등이 국가추모식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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