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간부들이 마을에 직접 거주하며 군중들의 난제 해결
2013년 10월 23일 10: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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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의 의견을 청취할때 실말을 듣기 어렵고 대중들이 말을 하기 싫어하는 문제에 비추어 북경시 당위원회 농촌사업위원회와 북경시 농업위원회 당원간부들은 직접 농가에 머물면서 농민들과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 실제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문두구구 마란촌은 하북 열하와 차하르군 사령부 소재지로서 량호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년간 접대 능력의 제한으로 관광업을 발전시키지 못하였다.
군중들의 실말을 듣기 위해 당원간부들은 자비로 농가에 머물며 농민들과 함께 일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농민들이 관심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2백여건의 문제를 수집정리하였다. 이를 토대로 당원간부들은 농민들을 위해 민속접대시설을 개선하고 중국전통마을 보호 신청, 관광시장 선전 강화 등 계획을 신속히 관철하였다.
10월 중순까지 북경시 농촌사업위원회와 북경시 농업위원회의 백4명 당원간부들은 해결해야 할 난제가 상대적으로 많은 66개촌과 50여개 기층을 찾아 실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금 3백여만원을 조달했다. 한편 백10여건의 의견은 현재 처리중에 있다.
앞으로 북경시농촌사업위원회와 북경시 농업위원회 당원간부들은 분기마다 사흘씩 자비로 농가에 머물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방식을 제도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