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적십자박애대사” 선출
신입생 30명에게 박애조학금 3만원 발급
2013년 11월 14일 10: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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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적십자회와 연변대학 적십자회,공청단 연변대학위원회에서 주최한 첫 연변대학생 “적십자박애대사”평의선발대회가 일전 연변대학에서 열리였다.
“청춘을 빛내기 적십자행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대학생들가운데서 언어표달능력,조직협조능력,친화력과 문화예술자질이 있고 적십자운동기본지식과 긴급구조능력이 있으며 공익자선사업을 사랑하는 박애대학생을 선출하여 광범한 청년지원자들을 이끌고 여러가지 지원자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당대 청년들의 훌륭한 기개와 봉사정신을 보여주고 인도, 박애, 기여의 적십자정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젊음을 더 아름답게 빛내기 위한 이번 경기에는 연변대학 10개 학원의 10명 대학생이 치렬한 초심을 거쳐 결승에 진출, 그들은 주제강연,지식고찰,재능비기기와 응급구조기능표현 등 4개 부문에서 각자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였다.결과 한어언어문화학원의 배뢰민,외국어학원의 류가향,약학원의 리정실이 1, 2, 3 등 상위권에 들어 연변대학 3명 “적십자박애대사”로 선출되였다.
이날 “적십자박애대사”선출활동에 이어 주적십자회와 연변대학적십자회에서는 2013년 30명 연변대학 신입생한테 박애조학금 3만원을 발급했다(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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