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조선족진흥총회 합동사진 촬영. |
5월 24일 길림성조선족진흥총회(아래 진흥총회로 략칭)에서 전격 후원하고,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주최한 6.1절맞이 길림지구조선족소학교 우수소년상,다섯가지별소년상 표창행사가 길림시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의 우수소년상에 길림시, 영길현, 서란시 반석시, 교하시 조선족소학교의 박홍영, 김지홍, 김나연, 조문혜 등 10명 소학생이, 미덕소년, 례절소년, 근면소년, 특장소년, 효심소년 등 다섯가지 별소년상에 김지영, 석정아,리송남 등 20명의 학생들이 추천되여 표창과 동시에 500원의 장려금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후원자인 진흥총회는 산재지구의 민족교육을 중시하자는 취지하에 산재지구 조선족학생들을 대상으로 덕, 지, 체, 미 등 방면에서 전면 발전한 학생과 학습에 노력하고 분발향상하며 자기만의 독특한 특장을 겸비한 우수한 학생들을 표창, 장려하여 우리 민족교육의 진흥을 위해 힘을 보태고저 우수소년상, 다섯가지 별소년상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은 진흥총회위문단은 작년은 장춘시조선족소학교에서 금년은 길림시 조선족소학교에서 6.1절을 쇠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하며 산재지구 민족교육을 살려가는데에는 당과 정부의 중시뿐만아니라 사회의 성원도 필요하지만 관건은 자체의 숨은 노력과 간거한 분투가 필요하다고 했다. 총회는 우리 민족의 사회단체로서 민족교육에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했다.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큰 리상을 수립하고 민족과 나라의 믿음직한 인재로 성장할것을 부탁했다.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전성민부교장은 행사 발언에서 진흥총회의 전격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산재지역 교육사업에는 큰 고무가 될것이며 산재지역 학생들에게는 큰 격려가 될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조선족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지에 힘입어 민족교육사업종사자들은 민족의 인재육성에 더욱더 심혈을 몰부어야 할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이 인솔한 총회 교육사업위원회, 기업사업위원회, 의료사업위원회, 녀성사업위원, 비서처의 20여명의 회장단 성원들과 길림시조선족사회각계 인사들, 학생들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