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제개혁, 문화 활력 불러일으켜
2015년 01월 08일 09:5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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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우리나라 문화체제개혁이 심화되는 관건적인 한해였다.
지난 1년간 중앙에서 지방에 일으기까지, 문화체제개혁은 난관을 극복하면서 좋은 정책이 제정되고, 문화활력도 한층 증강되였다.
2014년 문화체제개혁에서 제정된 정책들은 문화 생산력을 진일보 해방했다. 문화 관련 기업과 사업단위들의 유력한 정책 추진으로 제반 개혁 과제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였고 그 효과도 뚜렷해졌다.
국유 문예단체 개혁은 문화체제개혁의 난제였다. 지난 2012년 안휘성 숙주시 연예그룹이 기업 전환 개혁을 하기전에는 10년에 한번 정도로 작품을 만들었지만, 개혁이후에는 1년에 10부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고 배우들의 월급은 천여원에서 8000원 내지 만원으로 인상되였다. 2014년 그룹의 공연수입도 백만원을 돌파했다.
2014년 정부 직능 전변의 주제는 정부와 기업의 기구를 간소화하고 권한을 하급기관에 이양하며, 심사를 줄이는것이였다. 각급 정부는 “문화를 운영하던데로부터 문화를 관리하는”방식으로 전변되였다.
개혁을 거친 지금, 공연을 기획하고 PC방을 운영하려면 먼저 영업집조를 신청받고 그 후에 허가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이렇게 되면서 허가증이나 공인을 받으려고 정부를 수차 드나들던 상황도 점차 개변되고있다.
특히 자원이 분산되고 관련 부서가 많으며 효률이 낮은 문제는 우리 나라 공중 문화봉사건설의 큰 문제점이였다. 지난 1년간 정부는 공중문봉사 보장기준과 빈곤지역의 문화봉사건설에 관한 협조를 강화해왔다. 전국인대의 적극적인 추진하에 “공중문화 봉사보장법”이 곧 제정될 전망이다.
우리 나라 문화산업에서 “규모가 작고, 문화 콘텐츠가 분산되며, 문화기반이 박약하고 시장이 혼란한 문제”들이 존재해왔다.
2014년 우리나라 문화산업은 금융과 과학기술과의 융합을 다그치면서 규모 확장의 발전방식으로부터 효익을 핵심으로 하는 신흥 발전모식으로 전변되였다.
2013년 우리나라는 도서 44만여종을 출판하여 종류별 성장폭이 2012년보다 4.7% 줄었다.
국가보도출판방송총국 오상지 부국장은 “도서 품종이 줄어든것은 출판업의 정품의식과 품질의식이 강화되였음을 의미한다며, 우리 나라 도서 출판업은 수량 규모로부터 품질 효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업의 합병과 구조조정 역시 문화산업 발전의 중요한 부분으로 되였다.
지난해 우리 나라 문화기업간의 합병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지역과 업종, 소유제를 망라한 합병구도가 문화자원의 최적화를 유력하게 추진하고 국유문화자본의 경쟁력과 통제력, 영향력을 제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