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연보호지 여섯곳이 세계자연보호련맹(IUCN)이 지정한 첫 록색명단에 올랐다고 국가림업국이 30일 밝혔다.
국가림업국 총공정사 봉가평은 록색명단은 보호지의 관리상황을 가늠하는 세계적인 기준이라면서 중국의 자연보호지 여섯곳이 이에 지정된것은 세계자연보호련맹이 중국의 자연보전을 인정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세계자연보호련맹의 록색명단은 2014년 처음 발표됐으며 중국 등 8개 시범국가의 자연보호지 24곳이 수록되였다.
우리 나라 정부는 자연보전을 아주 중히 여기고있으며 지금까지 자연보호구 도합 2697개와 삼림공원 2948개, 습지공원 916개를 지정하고 풍경명소와 국가지질공원, 수리풍경구, 해양보호구, 식물원 등 다양한 자연보호구를 설립했다.
전문가들은 자연보호지의 면적은 우리 나라 국토면적의 18%이상이라면서 자원이 풍부하고 종류가 다양한 자연보호지는 세계가 생태도전에 대응하는데 풍부한 실천경험과 해결책을 제공할것이라고 전망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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