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을 주축으로 한 합동조사팀 바이두에 입주
2016년 05월 03일 12: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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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1살 대학생 위모씨가, 바이두 검색 1순위 병원에서 진료받고 병 치료가 지체돼 숨졌다는 소식이 인터넷에 신속히 퍼지고 있다.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강군 대변인은 2일 발표한 연설에서, 최근 발생한 “위모씨 사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며 네티즌의 신고에 따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이미 국가공상총국, 국가보건산아제한위원회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을 바이두 회사에 입주시켜 사건조사에 개입하였다고 표하였다.
강군 대변인은, 합동조사팀은 이번 사건과 인터넷업체의 불법경영 상황을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게 된다고 표하였다.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종합 협력관리와 집법검사국 범력 국장이 합동조사팀 팀장을 맡고 국가공상총국 광고감독관리사와 국가보건산아제한위원회 의무행정관리국, 북경시 인터넷정보판공실, 공상국, 보건산아제한위원회 등 관련부문이 인원을 파견해 조사에 참여하였다.
합동조사팀은 조사결과와 처리결과를 제때에 사회에 공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