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대학 민족연구쎈터와 훅호트시 어원키족 연구회가 공동 설립한 “우리나라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 연구기지”가 일전에 훅호트시에서 준공되였다.
기지는 앞으로, 인구가 30만명 미만인 민족의 사회문화 등에 대해 긴급 구조성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이란, 총인구가 30만명미만인 28개 민족을 가리킨다.
인구 보편조사에 따르면, 28개 민족의 총인구는 169만5천명에 달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새로 설립된 “우리나라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 연구기지”는 현지답사 방식을 통해 어원키족, 오르쳔족, 허저족 등 여러 민족의 경제 상황과 인구구조, 문화교육, 전통문화 계승, 사회적 신앙 등을 조사하고 다큐형식으로 관련 자료들을 복구 기록하며 이에 기초해 론문을 작성하게 된다.
우리나라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에 대한 조사사업은 먼저 북방의 소수민족부터 시작해 전국 28개 민족으로 확대된다.
조사를 통해 연구기지는, 국가정책과 전략제정에 의거를 제공하고 싱크탱크 역할을 발휘하며 소멸 위기에 처한 소수민족 문화 전승에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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