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홍수방지사업 단계적승리 취득
2016년 09월 05일 13: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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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연변주홍수가뭄방지지휘부 기자회견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9월 1일 23시, 홍수는 훈춘 권하관측소를 순리롭게 통과해 홍수방지작업이 단계적승리를 취득하게 되였다고 한다.
8월 29일 11시부터 9월 1일 14시까지 연변주에서는 보편적으로 폭우가 내려 평균 강우량이 149.8밀리메터에 이르렀는데 강우량이 가장 많은 관측지점으로는 훈춘시 중토문자촌으로서 361.4밀리리터에 달했다. 그중 연길179.7밀리메터, 돈화 65.9밀리메터, 안도 81.5밀리메터, 룡정 172.2밀리메터, 도문 238.6밀리메터, 왕청 118.8밀리메터, 훈춘 177.7밀리메터를 기록했고 도문, 연길의 하루(8월 30일) 강우량은 사상 극치를 기록했다.
이번 강우로 해란강류역내의 하류수위가 폭증하여 두만강 간류, 해란강 간류는 모두 높은 수위로 운행했다. 9월 2일 5시, 불완전통계에 의하면 이번 재해로 전 주 직접적 경제손실은 19.3845억원에 달했고 8개 현시와 42개 향진이 피해를 보았으며 재해인구는 9.1385만명에 달했다. 농업, 림업, 어업 경제손실은 2.565억원에 달하며 공업교통운수업 경제손실은 2.5365억원, 수리시설의 손실은 14.295억원에 달한다.
위험상황이 발생한후 연변주는 군중들의 생명안전담보를 가장 중요하게 간주하고 빠른 시간내에 두만강연안 각 현, 시 공업광산기업, 관광풍경구, 저지대, 수몰 가능한 지역 등 위험한 곳의 군중들을 전이시켰고 인원대패안치사업을 잘하여 인원사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했다. 이번 재해에서 대피한 군중은 총 46884명, 그중 두만강연안 4개 현시에서 전이한 인구는 39050명(도문시 18000명, 화룡시 2315명, 훈춘시 16198명, 룡정 2537명)이고 현재까지 인원사상보고는 받지 못했다.
긴급대책을 가동한후 전 주 각 현시 위헙제거대오는 모두 집결하여 림전태세에 진입했고 위험제거물자가 모두 갖추어져 수시로 돌발상황에 대처할수 있도록 했다. 연변주 위험조사 및 제방 순시에 출동된 간부, 군중은 총 3580명에 달했다. 이외, 성 홍수가뭄대처지휘부의 도움과 연변군분구의 협조하에 총 1026명의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들이 동원되여 도문시 시구역 강뚝보강과 위험제거 인명구조 준비를 참답게 하여 홍수재해를 이겨내는데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동시에 연변주는 각종 매체를 충분히 리용하여 태풍방어, 홍수방지 선전보도를 강화함으로써 광범한 군중들이 제때에 알고 중시를 돌려 위험방지를 강화할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