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열린 북경시 정부상무회의에 따르면, "북경시 전민 신체단련실시계획(2016-2020년)"에서는 2022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빙설스포츠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2020년에 해당 스포츠 참여인구가 500만명이 이르도록 대폭 늘리자고 제기했다.
북경시는 각급 정부와 체육행정부문에서 체육복권공임금 등 재정자금을 설치해 여러가지 빙설스포츠를 대거 발전시킬것을 건의했다. 또 컬링,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고산스키 등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 및 홍보에 힘을 더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빙설카니발과 대중들의 빙설신체단련 체험활동을 전개할것을 제안했다.
북경은 빙설체육기구발전을 지원해 빙설시설 건설과 공원수역, 도시공지 등 자원리용을 강화함으로써 빙설장시설 공간의 다양화된 배치를 형성해 대중들이 빙설스포츠에 참여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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