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군. |
10일, 원 철도부 부장이며 당조서기인 류지군은 뢰물수수 및 직권람용죄 혐의로 북경시인민검찰원 제2분원에 의해 공소되였다. 북경시제2중급법원은 현재 검찰측에서 이송한 재료들에 대해 법에 의해 심사중이며 아직까지 립건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입수한데 따르면 류지군사건에 관계되는 회뢰인은 산서 녀상인 정서묘 등 10여명으로서 인민페 5000여만원을 수수한것을 제외하고도 미국딸라, 유로, 향항딸라가 있는데 금액은 도합 인민페로 6000만원 가량 된다. 직권람용죄는 정서묘가 불법리익 30여억원을 챙기도록 도와준 혐의를 받고있다.
류지군의 현재 변호인은 저명한 형사사건변호사 전렬양으로서 북경시법률원조중심에서 지명했다. 그는 자신이 이에 앞서 류지군을 면회했는데 류지군이 사건결과에 대해 아주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전렬양에 앞서 류지군과 그 가족들은 고자정과 척효홍 2명 변호사와 련락하여 그들이 변호해줄것을 희망했다. 하지만 류지군은 후에 위탁을 포기했다.
위탁을 해제한 원인에 대해 고자정은 10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그가 나한테 사형면제를 담보해줄것을 요구했는데 나는 이를 담보할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후에 그가 조직에서 자신에게 수금하지 않는 변호사를 추천했는데 그 변호사에게 위탁하기로 했다고 알려주었다”고 덧붙였다.
산서 녀상인 정서묘.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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