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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첫 조류독감 감염환자 퇴원 |
북경 첫 H7N9형 조류독감 감염환자 요모가 건강을 회복하여 17일 퇴원했다. 밀착접촉자로 의학관찰을 받고있던 그의 부모들도 함께 퇴원했다.
북경시위생국은 17일 북경 지단병원에서 소식공개회를 개최했다. 요모는 부모의 동행하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언론매체의 취재를 받았다.
올해 7살밖에 안되는 요모는 4월 11일 "페염"으로 북경 지단병원에 입원했다. 4월 13일 새벽 중국질병통제쎈터의 재검사를 거쳐 북경시 첫 H7N9형 조류독감 감염 확진환자로 확인되면서 사회적으로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7일, 북경 지단병원 부원장이며 보도대변인인 성군은 입원치료를 거쳐 현재 요모의 체온은 정상적이고 페호흡기능도 량호하며 재검사결과 혈액상이 완전히 정상을 회복했으며 지금까지 련속 4차 H7N9형 조류독감 바이러스 핵산을 검측했는데 모두 음성으로서 퇴원기준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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