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청년절을 맞으며 5월3일, 장백조선족자치현 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공청단위원회에서는 "원대한 포부를 지니고 현시대의 풍격을 과시하자"를 주제로 청년종업원웅변시합을 벌였다.
현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산하 여러 기층단위들에서 추천된 9명의 청년종업원들이 선후하여 생동한 언어와 진실한 감정으로서 "5.4"정신을 찬미하고 근년래 장백라지오텔레비죤방송사업이 신문보도, 대외선전, 프로제작, 기술혁신 등 방면에서 이룩한 훌륭한 성과를 열정적으로 구가했는바 장백방송인들의 사업에 충직하고 일터를 사랑하는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과시했다.
특히 이번 웅변시합은 국기관을 단위로 여러 기층단위 사업일선에서 열심히 사업하고있는 청년종업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사업과 현실생활에서 직접 보고느낀 진실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아주 감격적이면서도 재미나게 엮어나갔다.
그들의 감명깊은 웅변은 방송계통간부와 종업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주제가 선명하고 내용이 진실하며 실제에 부합되는가?", "표준어에 발음이 똑똑하고 언어가 생동하며 표달능력이 감격적인가?","포만된 정신, 단정한 옷차림, 얼굴표정이 자연스러운가?"를 이번 웅변시업의 점수기준으로 했다.
평심위원회의 평의와 심사를 거쳐 국기관에서 뽑혀 온 왕홍연의 웅변 "후회없는 청춘"1등을 하고 장백텔레비죤중개소에서 추천된 우효문의 웅변 "청춘의 홰불", 텔레비죤방송국 조선어부 렴려화의 웅변 "5.4정신을 본받아 시대의 선봉이 되자"가 각기 2등으로 영예증서와 상품을 발급받았다(리승국李承国,최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