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7일 새벽 4시경, 사평패 홍암관장에서 두대의 택시가 광장에 주차하고 있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순찰민경이 가까이로 다가오자 택시기사는 즉시 긴장한 기색을 엿보였으며 급히 택시차 트렁크를 닫았다.
순찰민경은 급히 달려가 트렁크를 열어보았다. 트렁크안에는 피흔적이 력력한 죽은 개들이 가득했다.
또한 택시 안에서 두개의 화살과 20여개의 화살촉을 발견했다.
경찰측의 소개에 의하면 황모 등 사람들이 사용한 개를 사살하는 도구는 “화살총”이라고 하며 자외선 묘준기가 갖추어져 있다. 총에는 독액을 뭍힌 침이 장치되여있으며 침통내의 액체는 일종의 독약으로 개가 일단 명중되기만 하면 1,2분내에 죽게 된다. 이렇게 “마약”혹은 “독약”에 죽은 개들은 길거리의 음식점으로 가게 된다.
7일 오후, 동물검사부문에서는 독약에 죽은 11마리의 개에 대해 화학실험을 진행했다. 동시에 동물검사부문의 사업인원은 독약에 죽은 개가 밥상에 오른후 사람들이 먹으면 위험할수 있으며 대량 흡수하면 그 위험성도 커진다고 했다. 현재 이 안건은 수사중에 있으며 독약은 어떤 물질로 만들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