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6일, 지속적인 고온가뭄날씨의 영향으로 중경 부릉강 량안의 참대나무들은 대면적으로 시들어 죽었다. 중경기상국에서 8월 6일 20분에 발포한 “고온적색조기경보”에 의하면 이날 중경 14개 지구와 현의 기온은 40섭씨도에 달했고 부릉 등 중경 동남과 동북지구의 기온은 보편적으로 37섭씨도에 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