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15일 한국 배우 송혜교가 북경에서 영화 "나는 녀왕"의 매체시사회에 참석했다.
당일 행사에서 송혜교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왼쪽가슴에 노란 리본을 다는것으로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애도했다.
노란 리본은 "세월호" 참사 조난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을 위해 복을 기원하는 상징이다. 지난해 4월 16일, 인천으로부터 제주도로 가던 "세월호" 려객선이 진도부근에서 침몰해 300명의 려객들이 사망하는 참사가 있었다.
이외,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나는 녀왕"은 16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