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진상공개장” 발표, 한국측 발견한 무인기 조선과 무관
2014년 04월 16일 15: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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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국방위원회 검열단은 이날 “진상공개장”을 발표해 한국에서 발견한 무인기는 조선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공개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무인기사건의 조선 소행설은 전적으로 날조이며 철두철미한 “천안”호사건의 복사판이다. 한국당국이 여전히 “천안”호사건 조선 소행설을 고집하면서 계속 제2, 제3의 “천안”호사건을 날조하고있는 상황에서 조선국방위원회 검열단은 모든 사실을 조사, 해명하기를 바란다.
공개장은 “천안”호사건을 포함한 모든 조선측 소행 관련 사건들을 공동조사하자는 조선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공개장은 공동조사에는 국가안보를 책임진 한국청와대 대통령부 안보실장 김장수가 한국을 대표해 조선과 공동조사를 진행할것을 바란다고 지적함과 동시에 조선측의 제안에 반응할것을 한국측에 촉구했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