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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미국과 한국, 김철 사망사건 리용해 조선체제 뒤엎으려 해

2017년 03월 02일 13:2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평양 3월 1일발 신화통신(기자 곽일나, 륙예): 조선중앙 통신사는 3월 1일 미국과 한국이 조선남성 김철이 말레이시아에서 사망한 사건을 리용해 조선에 먹칠하고 조선체제를 뒤엎으려 한다고 비난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과 한국은 김철이 VX신경독극물에 의해 사망했고 또 리유없이 조선을 비난하고있는데 이는 과학성과 론리성이 없다. VX신경독극물은 아주 강한 침투성이 있어 한방울이면 수십명 내지 수백명이 사망할수 있는데 소위 용의자가 손을 씻은후 아무일도 없다는 론조는 독극물의 특점과 부합되지 않는다. 용의자가 사전에 해독제를 주사했더라도 쇼크에 빠졌을것이다. 이외에도 구조일군과 경찰이 중독됐다는 보고가 없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공항도 페쇄된적이 없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지화학무기조직의 규정에 근거해 화학무기 분석결과는 두개이상의 전문 실험실에서 분석한후 같은 결론을 내야 한다. 말레이시아가 구체적인 연구기관으로부터 VX신경독극물이라고 확인한것은 과학적이 못된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과 한국이 근거없이 조선을 비난하는것은 조선에 먹칠하고 조선체제를 뒤엎으려는 의도이다. 한국 당국은 일전 조선 녀성특수요원 2명의 소행이라고 퍼뜨렸고 최근에 와서 미한은 또 "조선 화학무기사용론"을 떠벌였는데 이는 예전의 "이라크문제"와 같은 수법인바 그들의 최종목적은 조선을 공격하고 최종적으로 반조선핵전쟁을 발동하려는것이다. 만약 미한 당국이 게속하여 조선제도를 뒤엎으려는 정치음모활동을 추진한다면 조선은 더 강유력한 자위조치를 취해 국가주권과 존엄을 지킬수 밖에 없다.

말레이시아측에서 공포한 소식에 근거하면 조선국적 남성은 13일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의료구조를 요청했고 이후 치료를 받으러 가던도중 사망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부총리 자히드는 16일 사망한 남성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형님 김정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것은 말레이시아주재 조선대사의 부인을 당했다.

말레이시아 위생부장 수브라마이암은 2월 26일 조선남성의 사망원인과 그의 몸에서 발견된 화학무기성분 VX신경독극물의 독성작용은 고도로 일치하다고 했다.

한국 외교장관 윤병세는 2월 28일 제네바에서 조선은 "국제사회에서 금지한 VX신경독극물로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의 형을 살해했다"고 말했다. 이 암살행위는 조선당국이 "언제 어디서나 또 누구에게나 어떠한 무기도 사용할 준비가 되여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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