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조선남성 살해혐의가 있는 녀성 2명 고의살인죄로 기소
2017년 03월 02일 13:2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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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선남성 살해혐의가 있는 녀성 2명 고의살인죄로 기소 |
말레이시아 세팡 3월 1일발 신화통신(기자 류동, 림호): 말레이시아 검찰측은 3월 1일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서 조선남성을 살해한 혐의가 있는 녀성 2명을 고의살인죄로 기소했다. 일단 죄명이 성립되면 인도네시아와 윁남국적의 용의자 2명은 사형판결에 직면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검찰에서 발표한 한 성명에 근거하면 검찰은 인도네시아국적 용의자 시티 아이샤와 윁남국적 용의자 도안티 흐엉이 2월 13일 기타 4명의 도주한 용의자와 함께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서 조선남성 김철을 의도적으로 살해한 혐의가 있다고 고발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검찰이 기소서를 읽은후 두명의 용의자는 모두 항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비록 윁남국적의 용의자 도안티 흐엉의 변호사 샨무감이 자기 의뢰인의 무고함을 굳게 믿는다고 하고 시티 아이샤도 "장난동영상 촬영"이라는 말을 견지하고있지만 말레이시아경찰은 두명의 용의자가 목적에 도달한후 의도적으로 손을 들고 이동하고 화장실에 가서 독극물을 씻어낸것을 비춰보면 이 습격은 사전모의한 행위이고 녀용의자의 "장난동영상 촬영"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말레이시아측에서 공포한 소식에 근거하면 조선국적 남성은 13일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의료구조를 요청했고 이후 치료를 받으러 가던도중 사망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부총리 자히드는 16일 사망한 남성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형님 김정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것은 말레이시아주재 조선대사의 부인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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