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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앙법원이 2017년 8월 9일에 내린 판정에 따라 조선에서 교화중에 있던 카나다적 한국인 목사 림현수가 인도주의 견지에서 병보석으로 석방되였다고 조선 중앙통신사가 9일에 보도했다.
2015년 2월, 당시 60세였던 림현수는 “조선의 최고 존엄 모욕”과 “공화국 전복 음모” 혐의로 무기 로동 교화형을 언도받았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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