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단이 6일 미국방문을 떠났다.
대표단은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였으며 성원들에는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 대통령직인계인수위원회 외교국방분야 담당 이정민, 홍영표위원이 포함되였다.
한국 연합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대표단 미국방문은 11일에 끝나게 되며 방문기간 미국측의 주요한 정계인사, 관원들을 만나게 된다.
지난달 25일에 박근혜 당선인의 대변인인 박선규는 이 방문계획을 선포하면서 이번에 미국에 파견하는 대표단은 "정책협의대표단"으로 "특사단"과는 다르다고 강조했지만 량자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해석하지 않았다.
이번 방문의 구체적인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표단은 미국 케리 신임 국무장관과 만나 미국대표단이 이달 말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취임식에 참가하는 문제를 토론할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당선인이 올해 미국을 방문하는 계획도 포함될것으로 보인다.
현재로 볼때 박근혜당선인은 취임한후 4월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의 한미관계와 관련해 한국언론들은 량국관계가 계속 순조롭게 발전할것이며 이와 동시에 일부 민감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도 부딪칠것으로 내다보았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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