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류길재 장관은 6일 긴급기자회견을 소집하여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상봉 등 한국과 조선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조 장관급 회담을 12일 서울에서 개최할것을 조선측에 제의했다고 표시했다.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6일 발표한 담화에서 개성공단 정상 가동, 금강산 관광 재가동, 리산가족 상봉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한 정부간 대화를 제의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날 가진 브리핑에서 조한 정부간 회담 개최를 위한 준비사업 관련 토의를 위해 7일부터 판문점 련락사무소 등 한조간 련락채널을 재개하기를 조선측에 촉구했다.
류길재장관은 한조 정부간 회담이 진행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조관계가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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