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은 지난 2일 인민군 최전방을 방문했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3일 밝혔다.
지난 4월말 한미합동군사연습이 끝난뒤 처음으로 최전방부대를 시찰했다.
조선 중앙통신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은 2일 강원도 중부 최전방 오성산을 지키고있는 초소들과 이 초소들을 담당하는 제507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은 이 곳에서 련합부대장의 보고를 받고 한국측의 상황을 료해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이날, “적들의 그 어떤 침공도 일격에 격파할수 있게 정치사상과 군사기술면에서 튼튼히 준비돼야 한다”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