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리산가족 상봉 하루 남아, 393명 한국측 가족 집합
2015년 10월 20일 12: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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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발 중신넷소식: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조리산가족상봉활동이 하루 남은 시각, 한국측 리산가족은 현지시간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에서 집합하였으며 리산가족상봉활동 관련 절차가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보도에 따르면 첫번째 상봉활동에서 96명 한국측 가족(수행가족 포함하지 않음) 상봉단의 393명 한국측 리산가족은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에서 집합하여 조선방문과 관련된 교육을 받게 되며 주최측의 관련 활동일정과 정보 소개를 듣는다.
알려진데 의하면 대한적십자회 총재 김성주 등 정부대표단 인사와 협조인원들도 이날 오전 한조회담본부를 떠나 속초로 향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측 리산가족과 지원단 인원 등 400여명은 속초에서 하루 머무른 뒤 현지시간 20일 오전 8시 30분 뻐스를 타고 금강산으로 향하며 오후 3시부터 집단상봉활동에 참가한다고 한다. 한조리산가족은 3일동안 6차례의 상봉활동을 진행한다.
이외 한국이 상봉활동 참가신청을 한 두번째 90명의 리산가족상봉활동 참여자(동행 가족 포함하지 않음)들도 24일부터 비슷한 일정에 따라 188명의 조선의 가족들과 상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