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 12일: 한로가 지난후 내린 가을비는 서울 늦가을의 시작을 알렸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고 락옆이 우수수 떨어진다. 일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서울 억새 축제 또한 늦가을을 맞으면서 개최되였다.
서울 억새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대표성적인 가을철 축제활동이다. 2002년부터 시작하여 이미 14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다. 매년 10월 중순 많은 시민들은 월드컵 하늘공원에 찾아와 온 산을 뒤덮은 억새의 장대한 광경을 구경한다. 올해의 서울 억새축제는 10월 10일 개막하여 8일간 지속된다. 왕년과 마찬가지로 축제기간 하늘공원의 개방시간은 저녁 10시까지 연장하며 관광객은 "해가 지는 억새" 및 "한강야경"를 구경할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불빛쇼를 목격할수 있다. 그외 공원내에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거행하여 가을철 서울의 랑만적인 모습을 느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