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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 리산가족상봉 최종명단 확정, 팔순 로인 90% |
인민넷 종합: 한국 통일부 8일 소식에 의하면 한국적십자회와 조선적십자회는 8일 오후 판문점에서 제20차 리산가족상봉활동 최종명단을 교환했다고 한다. 한국측 90명 인원은 각각 10월 20일부터 22일,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리산가족들과 상봉하게 된다.
《서울신문》소식에 의하면 90명의 한국측 리산가족들중 년세가 제일 많은것은 98세이고 80세 이상의 로인은 80명에 달하며 조선측은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 팔순 로인들이라고 한다. 《동아일보》에 의하면 일전에 16명의 리산가족들은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부득불 상봉할동을 포기해야만 했다고 한다. 이번 활동기간에 나이가 많은 로인들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하여 한국 정부는 대량의 구급차 등 구급장비와 의무인원들을 배치한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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