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서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 칭호를
2014년 02월 21일 10:0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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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펼쳐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평의활동에서 중국의 도서 《류소동이 화전 신강에서의 새 관찰(刘小东在和田•新疆新观察)》과 《2010-2012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2010 - 2012中国最美的书)》가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평의활동에서 동상과 영예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의활동에는 567권 도서가 참가한 가운데 최종 9개 나라와 지역의 14권 도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로 선정되였다.
《류소동이 화전 신강에서의 새 관찰 》은 소마와 등자가 디자인하고 중신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도서는 필기의 형식으로 저명한 유화작가 류소동의 창작려행을 모두 기재했다. 도서의 장정은 자연스러우면서도 현장감이 다분해 독자들은 화가의 락서와 소묘, 문자기록을 통해 풍경을 감수할수 있고 필기책에 들어있는 세월의 기억을 전달하는 미묘한 느낌을 전달해 창의력이 다분하다.《2010-2012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는 60가지 가장 아름다운 도서를 보여주는데 3년간 중국에서 출간된 도서디자인의 최고의 수준을 전면적으로 보여준다.
중국출판계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평의활동에 참가한것은 상해시신문출판국의 발기로 2003년부터 시작되였다. 근년에 중국은 해마다 “가장 아름다운 도서”칭호를 받아왔다. 이는 중국독자들의 열독취미와 추구의 현저한 변화를 보여주는 한편 출판계에 도서의 장정디자인은 간단한 “책가위”가 아니라 도서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창조성과 사상성, 예술성이 요구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