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조선족 원로시인 조룡남선생이 창작한 서정시《민들레》가 중국문화평화상평의위원회와 《평화송》편집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중국문화평화상》평의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조룡남시인이 창작한 서정시《민들레》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외유내강한 중국조선족녀성들의 형상을 잘 표현한 우수한 서정시로서 시인이 지난세기 80년대에 창작한 작품이다.
조룡남시인의 서정시《민들레》가 중국문화평화상 금상을 수상한것과 함께 조룡남시인도 문학창작령역에서 거둔 탁월한 성과와 중화전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의위원회의 《세계평화예술대사》영예칭호도 수여받았다.
료해에 따르면 조룡남시인의 수상작품인 서정시《민들레》와 조룡남시인의 예술략전, 그리고 대표작품들이 오는 10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5돐 헌례도서로 출판되는 대형문학거작인 《평화송》에 수록된다.
연변인민출판사 전임 문예편집이며 중국작가협회 회원인 조룡남선생은 《그 언덕에 묻고온 이름》 《노래 저켠의 추억》 등 다수의 시집과 수필집을 출간했으며 전국소수민족문학상 길림성정부장백산문예상 카나다해외 민초문학상 등 허다한 수상경력이 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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