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의 “전국 기층 문화대오 양성사업을 전개할데 관한 의견”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동북3성 조선족예술(문화)관 업무일군들의 종합자질과 봉사능력을 제고하고저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판공실, 주문화국, 연변민족사무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5 동북3성 조선족음악창작강습반 개강식이 10일 연길에서 펼쳐졌다.
연변군중예술관과 연변음악가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강습반에는 동북3성의 여러 조선족문화(예술)관과 주내 여러 현, 시의 문화관, 라지오방송국, 예술단의 50여명 수강생이 참가했다.
이번 강습반은 국가1급 작곡가인 박서성, 연변대학 예술학원 원장인 신호교수, 연변가무단 국가1급 작곡가인 김정, 연변군중예술관 부연구원 문승호, 연변인민방송국 음악부 주임인 국가1급 작곡가 김창근을 강사로 초청해 선률습작, 명곡감상과 분석, 다성부, 곡식의 사용과 화성학 그리고 수강생들의 작품평의 등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변군중예술관 김승활관장은 이번 강습반을 통해 동북3성 조선족예술(문화)관의 음악전문가와 골간들에게 창작과 교류, 학습과 전시의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여러 수강생들이 강습반을 계기로 현대사회의 문화생활의 특점과 조선족 기층대중들의 기대 그리고 근년간 국가와 고향의 새로운 변화와 감수에 걸맞은 우수한 작품을 창작해 오늘날 조선족음악창작에서 부딪치는 어려운 국면을 개변함과 아울러 조선족음악창작후비인재를 양성하는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 동북3성 조선족음악창작강습반은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연길에서 펼쳐진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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