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주문화국에서 주최하고 주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제2회 길림성농민문화절 연변문예공연이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펼쳐졌다.
“즐거운 농가, 꿈을 이뤄가는 향촌”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공연에는 주내 8개 현, 시에서 온 15개 농민과외문예팀이 참가하여 무용 “지게춤”, “장고춤”, 합주 “퉁소의 노래” 등 민족특색과 지역특색이 다분한 다채로운 종목을 관중들에게 선물했다.
길림성의 농촌문화생활을 더한층 풍부히 하고 활기띠우며 농민들의 문화적인 모습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도시와 농촌의 문화 균등발전을 추동하고 아름다운 향촌건설에 조력하며 농촌의 기본공공문화봉사 표준화, 균등화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제2회 길림성농민문화절이 가동한 이래 연변주 각 현, 시에서는 성, 시, 현 3급이 련동할데 대한 요구에 따라 “지원”, “보급”, “평의”, “전시”, “부축”, “시합” 등 형식으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발양하고 육성하며 기층을 대상하고 대중을 위해 복무하며 농민들의 기본문화요구를 만족시키는것을 방향으로 하면서 “문화지원”, “문화보급”과 농민들의 기본적인 문화요구를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문화봉사의 대상성과 효과성을 제고시키고 광범한 농민들이 문화 개혁과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게 하였다.
이날 회연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되였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의 우수종목들은 장춘에서 펼쳐지는 제2회 길림성농민문화절 문예시합에 참가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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