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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릉 30~50년간 발굴하지 않기로

2016년 09월 06일 16:2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문화재관리부문이 향후 문화재 발굴·보존 기술이 충분히 발전할 때까지 중국 최고의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진시황릉을 발굴하지 않는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참고소식넷이 대만 왕보(旺报)의 뉴스를 인용하여 5일 보도했다.

왕보에 따르면 국가문물국과 과학기술부 등 부문은 최근 서안(西安)에 있는 진시황릉에 대한 공동탐사 결과, 향후 30~50년간 진시황릉을 발굴하지 않는것이 문화재를 보호하는 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의 기술로는 문화재발굴이 곧 훼손으로 이어져 자연상태 그대로 놔두는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는것이다.

국가문화재 관리부문은 현재의 발굴·보존 기술로는 문화재훼손 우려가 크다면서 성급하게 진시황릉을 발굴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이집트(애급)의 피라미드 못지 않은 문화재인 진시황릉을 발굴해 중화문명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제적 리익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국가문물국 소속 전문가인 북경대학의 조화성(赵化成)교수는 "최근 진시황릉 탐사는 발굴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라면서 "성급하게 문화재를 발굴하는것은 바로 문화재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화성교수는 호남성 마왕퇴 한묘(汉墓)에서 발굴한 칠기유물 등이 초기 원형대로 보존되지 못하고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진시황릉내에 있는 비단, 벽화, 자기 등은 발굴후 보존이 쉽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청동기유물은 상대적으로 보존이 용이하지만 이 역시 녹이 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진시황릉은 1974년 황릉에서 동쪽으로 1.5㎞가량 떨어진 1호 병마용갱이 이 지역의 농민들에 의해 발견되면서 그 존재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2년뒤에는 2·3호 갱이 잇따라 발견됐다. 최근까지도 부장갱(副葬坑·부장품을 넣기 위한 구덩이) 발굴은 계속되고있지만 황릉 자체는 발굴하지 않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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