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지역의 문화 대발전 대번영을 진일보 추진하고 연룡도구역의 군준문화활동 자원을 충분히 통합하며 광범한 인민군중의 정신문화생활을 지속적으로 풍부히 하기 위해 9월 26일, 연길시, 룡정시, 도문시위 선전부, 연길, 룡정, 도문 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연룡도 제1회 광장춤TV시합 결승전이 연길시에서 막을 열었다.
료해에 의하면 이번 시합은 6월 21일 정식으로 시작된 이래 도합 200개 팀, 3000여명의 선수가 신청하여 참가했다. 3개월간의 1차 오디션, 2차 오디션, PK시합을 거쳐 도합 12개 팀이 결승전에 진입했다. 시합 당일 현장에서 각 참가팀은 각기 무대에 올라 공연했는데 아박무(牙拍舞), 건강양걸 등 민족특색이 짙은 우아한 춤을 선보여 관중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조양천진 장청촌 무용팀의 리녀사는 기자에게, 장청촌 무용팀은 로년, 중년, 청년 3대가 어우러진 농촌문예단체로 현재 200여명의 멤버가 있는데 이번에 결승전에 오를수 있어 팀원들은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관중들에게 춤이 가져다주는 즐거움과 생활에 대한 열애를 전시할것이라고 했다.
격렬한 각축을 거쳐 연길시 북산가도 단연사회구역 로년예술팀에서 공연한 "제3 편 광장춤"이 최종 우승을 거두었으며 연길시 신흥가도 민흥사회구역 무용팀과 연변규범사교무용팀에서 공연한 "강강술래", "진달래가 꽃피는 곳"이 각기 2등, 3등을 거두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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