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대학 교정은 안전한 곳이라고 여길것이다. 하지만 절도범들은 대학 교정에까지 검은 손을 뻗쳤다. 일전에 연길시공원파출소에서는 2달동안의 시간을 들여 학생처럼 분장하고 학생 기숙사에 들어와 절도행위를 벌린 녀도적 서모를 나포했다.
상습절도범인 서모는 송원시 사람으로 어릴때 부모가 리혼했다. 17살부터 사회에 나와 2003년과 2005년에 절도죄로 두차례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서모는 출옥한후에도 죄를 뉘우치지 않고 계속하여 절도행위를 벌렸다.
연변에 온 서모는 연변대학 학생과 함께 택시를 탄후 연변대학 서쪽 대문에서 내려 곧장 학생 기숙사에 들어갔다. 창문으로 2층에 기여올라간 그녀는 숙사안의 옷궤를 열고 컴퓨터 3대와 현금 4750원을 훔쳤다.
물건을 훔친후 서모는 신속히 교정을 나와 택시를 타고 기차역에 갔고 기차에 앉아 장춘까지 갔는데 전반 절도과정은 한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서모의 신속한 범죄행위로 하여 경찰의 사건해명은 쉽지 않았다.
공원파출소에서는 철도공안처로부터 기차에 앉은 려객들의 정보를 료해하고 려객들을 일일이 찾아 용의자의 정보를 얻은후 2개월동안의 나포행동을 벌렸다. 3월 11일, 민경들은 송원시 녕강구 신성향에서 범죄용의자를 나포했다.
심문을 거쳐 서모는 학생들이 낮에 수업하러 간 틈을 리용하여 학생처럼 분장하고 절도행위를 벌렸다고 교대했다. 서모는 또 지난해 12월초부터 올해 3월초까지 선후로 장춘, 심양, 천진 등 고등학교에서 입실절도한 범죄사실도 교대했다.
근년래 연변대학에서는 400여만원을 투입하여 교정 안전공사건설을 강화했다. 하지만 이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범죄분자를 막지 못했다.
이에 연변대학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도적방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자아방지의식을 강화하고 귀중한 물품은 잘 보관하도록 교양하여 학생들의 손실을 최저로 낮추고 장물을 되찾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시름놓도록 하겠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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