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인민검찰원에 따르면 해외에 6년간 도피했던 범죄혐의자 려모모가 검찰관과 가족의 수차 권고로 15일 필리핀에서 귀국하여 자수했다. 려모모는 2015년 북경시에서 권고를 거쳐 귀국해 자수한 첫 해외도피 탐관이다.
북경시 사람인 려모모(남 57살)는 원 북경시 어느 대학교소속 한 회사 부총재였다. 2001년부터 2004년 사이 려모모는 이 회사 부총재직을 맡았던기간 단위의 기타 5명 고위관리자와 결탁하여 국가규정을 어기고 부동산임대수입을 전이시키고 수지상황을 은페하는 방식으로 국유자산 2100여만원의 거액을 상금으로 회사직원들과 사사로이 나누어가졌으며 그중 려모모 개인이 회사 고위관리자 신분으로 100여만원을 챙겼다. 2009년 9월 8일, 북경시 해정구인민검찰원은 국유자산을 사사로이 나눠가진 죄로 려모모에 대하여 립건수사했는데 때는 려모모가 이미 필리핀으로 떠난 뒤였다.
2009년에 립건한후 사건처리단위에서는 제때에 려모모의 소속단위와 련계를 취하고 지속적으로 국내에 있는 려모모의 가족을 통해 려모모가 귀국하여 자수할것을 권고했다. 북경시 검찰기관의 끈질긴 노력으로 려모모는 최근 주동적으로 귀국하여 자수할 의향을 밝혔다. 북경시도주범추적판공실과 북경시인민검찰원의 통일적인 지휘와 협조하에 려모모가 15일 필리핀에서 귀국하여 자수했다. 려모모가 려객기에서 내리자마자 해정구검찰원 반탐오국의 검찰관들이 검찰기관에 련행하여 조사했다.
려모모사건의 이 회사 총경리 엽모모가 아직도 도피중이다. 북경시 검찰기관은 다음단계에 국제도주범추적과 장물추징 사업강도를 일층 높일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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