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3개 부문 위챗 등 모바일 실시간통신도구 전문 정돈 가동  ·89세 할머니 전복차량서 15시간 버티고 살아나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은 새세대관심사업의 중점  ·호남 폭우로 12명 사망 2명 실종  ·올 상반기 전산추첨 취소,하반기추첨11월경 공지  ·외교부 대변인, "중국인은 서사군도의 주인이다"  ·정부 “2013년도 인권백서” 발간  ·아기환자 체내에 체온계가 10여시간이나  ·호북 효감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4명 사망  ·세계 제일 비만인 병으로 사망  ·미국 수직 리착륙 가능 항공기 공개  ·아빠트 11층서 추락한 아기 생명에는 지장 없어  ·바라만 봐도 미소, 하지만 아기동물들 저마다 “아픈 사연”  ·입양한 “길고양이” 주인 구해 화제  ·H-2비자 3년 만기자 상대로 사기행각 벌려  ·번개 여러번 뉴욕세계무역중심 명중, 장관 이루어  ·장사 첫 수면수업 개강, 많은 사무직원들 현장에서 잠자기를 배워  ·전국 55개 소수민족 모두 자기 민족의 인대대표와 전국정협위원…  ·중로군사연습 지휘함 상해 시민들한테 개방  ·인터넷뉴스연구센터 미국의 세계적도청행동 기록 발표  ·중국외교부,마스고 강탈하고 불사른 불법분자들을 엄벌할것을 윁남…  ·바다속에서 2년만에 건져낸 사진기, 사진 생생 복원  ·남방 9개 성 큰물피해로 37명 사망 6명 실종  ·연변주 14기 인대 상무위원회 10차 회의 소집  ·연길시당위 서기 김영묵: 개혁 전면 심화하고 과학적발전 추동해야  ·운남 영강 지진으로 31.1만명 피해 입어  ·연변 4월까지 안전사고 92건 발생, 22명 사망  ·국내 고속렬차에 "승무원아저씨" 선보여  ·정주 "사자숲", 1000여 마리 돌사자 보존  ·바다속에서 2년만에 건져낸 카메라, 사진 생생 복원   ·"사람이면 115세" 최고령 고양이 기네스북 등재, 장수비결은…  ·생명의 기적…세계 최초 "1 배아 4 쌍둥이"   ·중국전투기 처음으로 고속도로에서 성공적으로 리착륙  ·귀주 많은 지역 지속적 폭우로 가게와 민박 물에 잠겨  ·우룸치 공공장소 안보조치 가강  ·“단오절” 휴가기간 천안문 매일 6시부터 23시까지 교통관제 …  ·국방부, 일본은 중로 해상군사연습 간섭 중단해야  ·광동 폭우 홍수재해 국가IV급 재해구조응급대응책 가동  ·각지 간부와 군중 5.22폭력테로사건 강력히 규탄   ·전국탄광업종, 련 14개월간 특대사고 발생하지 않아  ·외교부, 수리아 문제관련 담화 발표  ·인민넷 5.19-23 일주일 열점뉴스 종합, 아시아 교류 및 …  ·테로습격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문가들, 종교극단주의방어 연구토론  ·상해협력기구 비서처 우룸치테로습격사건 강력히 규탄  ·국제사회 "5.22"폭력테로사건 강렬히 규탄,중국의 테로리즘타…  ·신강 각 민족, 각 계층 간부군중들 “5.22”폭력테로사건 규탄  ·낚시로 200㎏ 거대 악상어 낚은 60대 남성 화제   ·호남 계양 우박과 폭우날씨 맞이, 천년나무 끊어져  ·일상생활 "모든것" 공유하는 쌍둥이 자매 화제  

1MW급 고속렬차 무선전력공급시스템 개발

2014년 05월 28일 17: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승객을 실어나르는 고속렬차가 등장할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고속철도에 무선으로 1MW급 대전력을 공급할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일전 밝혔다. 경전철 등의 무선전력전송기술은 이미 국제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1MW급 대용량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현재 시험단계에 있는 무선충전형 전기뻐스와 트램의 용량은 각각 100kW, 180kW다. 2010년 독일의 봄바르디어사가 개발한 무선충전형 경전철도 용량이 200KW에 불과하다. 이 시스템은 철로를 따라 설치된 무선급전장치가 린근의 1MW급 인버터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60kHz의 고주파 자기장을 발생시키고 렬차 아래에 부착된 집전장치가 이를 흡수해 다시 전력으로 변환해 전원을 공급하는 원리다.

고속렬차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대용량 고전압을 무선으로 전송할때 절연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서 급전선로의 전압을 고르게 분배해 효률을 극대화하는게 이번 기술의 핵심이다.

무선전력전송시스템을 적용하면 전력공급을 위해 지상에 설치된 전차선이 사라져 유지보수비용이 크게 줄고 철로 주변 미관도 개선될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재해에 따른 전차선 단선이나 감전 등의 안전사고도 예방할수 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을 상용화하려면 넘어야 할 기술장벽이 몇가지 있다.

고속렬차가 제 속도로 달리려면 8∼12MW의 전력공급장치가 필요한데 현재 기술로는 단번에 이렇게 용량을 높이기가 쉽지 않다. 에너지효률이 87.2%에 머무는것도 개선돼야 할 점이다. 기존 전차선의 에너지효률은 90%가 넘는다. 이 시스템에 최적화된 별도의 고속렬차모델을 개발해야 하는 숙제도 있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고속철도기술을 보유한 독일도 2030년께나 무선전력전송시스템의 상용화가 가능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기환 한국 철도기술연구원장은 “고속렬차 무전전력전송기술에서 큰 진전을 이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내년부터 상용화기술 개발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