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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인우주선 비행(개혁개방 40년 40개 ‘제일’)

2018년 11월 28일 14:3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1월 상순의 주해우주항공전시회 기간 처음으로 대외에 공개한 중국우주정거장 핵심선실전시구역은 특수한 관중을 맞이하게 되였는데 그가 바로 우주비행영웅 양리위였다.

2003년 10월 15일, 양리위는 조국과 인민의 무거운 부탁을 짋어지고 출정하여 우주공간을 탐색하러 떠났다. “10, 9, 8…” 지휘원의 초읽기 구령이 들려올 때 양리위는 저도 모르게 오른쪽 손을 들고 조국과 인민에게 장엄한 군대식 경례를 올렸다. 9시 정각, 귀청이 떨어질 듯한 요란한 소리 속에서 로케트가 땅을 차고 하늘로 날아오르면서 양리위를 싣고 우주를 향해 날아갔다.

로케트속도는 점점 빨라지면서고 타워캐슬이 분리되고 추진기가 분리되고, 1, 2급 로켓이 분리되고 페어링이 분리되였다… 한순간에 양리위는 갑자기 자기의 몸이 붕붕 뜨는 것 같았다. 그는 우주비행선이 이미 지구의 인력에서 벗어나 우주공간에 진입했음을 의식했다. 창문으로 바라보니 아름다운 지구가 옅은 구름층 뒤에 있었고 기나긴 해안선을 똑똑히 분간할 수 있었다. 우주비행선은 지구를 둘러싸고 고속도로 비행하고 있었으며 90분 동안에 한바퀴를 돌면서 낮과 밤이 교체되였고 지구의 변두리는 마치 아름다운 금테를 두른 듯했다. 양리위는 “인류의 평화와 진보를 위하여 중국인이 우주에로 왔다”는 말을 적은 뒤 선실내 렌즈 앞에서 조국인민, 세계인민들에게 보여주었다.

우주를 14바퀴 비행하면서 21시간 23분동안 양리위는 신주5호 비행선을 조종하여 최종적으로 중국 첫 유인우주비행을 완수했는데 이는 중국인민이 세계과학기술고봉에 톺아오르는 로정에서 또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디였음을 표징했다. 신주5호 유인우주선, 장정2호F형 운반로케트에서 우주발사, 관측제어, 우주비행사 훈련과 보장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우주비행선이 지구에로 귀환한 뒤의 귀환창 수색대오 등에 이르기까지 양리위의 우주비행을 실현하고 첫 유인우주 비행의 승리를 거둔 배후에는 수천수만명 우주항공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신근한 기여가 있었다.

양리위가 중국인의 모습을 가없는 우주에 남긴 뒤 중국 우주비행사 대오가 비행을 계속하면서 현재까지 이미 11명 우주비행사, 연 14명이 여섯번이나 유인우주비행임무를 집행했으며 로정이 4600여만킬로메터에 달하고 지구를 에워싸고 4000여바퀴를 돌았으며 번마다 우주에서 중국의 기록을 경신했다. 번마다 승리적으로 출정하고 번마다 하늘을 순유하면서 중국인의 우주탐색 발걸음은 날따라 멀리 나아가고 있다.

오늘날 중국우주항공은 이미 우주정거장시대에 진입했으며 우주항공사업의 새로운 발전은 우주비행사 대오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세번째 우주비행사 선발사업은 우주비행사 종류상에서 전통적인 조종원을 제외하고 또 공정사와 하중전문가들을 늘렸다.

“나는 새로 입대한 우주비행사들에게 지금 토론해야 할 것은 이미 한 사람이 도대체 비행하는가 하지 않는가가 아니라 한 사람이 몇번 비행할 수 있는가 라는 문제라고 말했다.” 양리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주정거장을 건조한 뒤에는 중국 우주비행사들이 장기적으로 남아있어야 하는데 이는 우주비행사들의 수효와 자질에 대하여 모두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미래의 우주항공임무는 갈수록 밀집해지고 우주비행사들은 더욱 깊고 더욱 머나먼 우주에로 날아갈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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